넷플릭스 신작 소개 브라질 TUDUM부터 한국 신작까지 스포없는 리뷰
누구나 하나씩은 인생에서 후회되는 결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한다면, 인생이 스위치 되듯 180도 바뀌지 않을까 하는 발칙한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스위치는 이러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커리어를 쫓아 성공했던 슈퍼스타가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시간여행물이자 힐링물입니다. 시간여행물이라고는 하지만, 언제든 요구하는 때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전혀 다른 삶을 1년 동안 살아볼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후회했던 선택을 되돌려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환상을 담아내기에는 충분합니다. 여기에 동화 왕자와 거지에서 모티브를 따왔는지, 직업마저 배우에서 매니저로 드라마틱하게 바뀌게 됩니다. 반대로 자신의 매니저였던 절친이 국민배우가 돼버리는데, 코믹한 장면들은 주로 이러한 뒤바꿔버린 상태에서 생겨나는 편입니다.
다음은 타이타닉입니다. 타이타닉은 1997년에 나온 영화로 지금까지 역대 영화 인기 순위를 보더라도 1등인 아바타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이 영화역시 캐치 미 이프유캔처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에 케이트 윈슬렛이 호흡을 이룹니다.
내용은 실제로 일어난 타이타닉 침몰 사건에 로맨스를 추가해 구성한 작품입니다. 영화로 봐도 그 당시의 긴장감과 비극, 슬픔이 느껴지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꼭 한번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벤져스 감상평 후기
1.어벤져스 시리즈는 슈퍼히어로들의 팀플레이와 개개인의 캐릭터 아크를 알맞게 섞어냅니다. 각 영화마다. 다른 주인공이 빛을 발하며 그들의 고난과 희생, 용기와 희망을 다루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스토리 라인이 복잡하지만 그 안에서도 각 캐릭터의 개성과 이야기가 빛을 발하며 마블 팬들에게는 무한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2.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시리즈의 절정으로, 스펙터클한 액션과 감동의 결말로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입니다.
슈퍼히어로들의 희생과 우정,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마음 깊은 여운을 주었고, 타노스와의 결투는 역사적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3. 어벤져스 시리즈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슈퍼히어로 영화의 표본 중 하나로 꼽히며, 그 안에서 여러가지 가치와 메모를 찾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스위치 출연진, 스토리, 결말
박강, 이민정, 박로하, 박로희 박강권상우은 연말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만큼 유명하고 실력 좋은 배우다. 현장에서는 다소 까칠하지만, 그래도 폭력 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뭐랄까. 태생적으로 착한 사람 같다는 느낌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신의 매니저인 조윤과 껍데기집에서 소주 한잔을 기울이다가 문득 스스로가 본인의 커리어가 아닌 사랑하던 연인 공수현에게 집중했다면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의문의 택시를 타게 되는데, 그야말로 스스로가 공수현과 결혼한 평행세계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자신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던 조윤이 국민배우가 되어 있었어요. 초기에는 자신감 때문에 버텼지만, 아내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그의 매니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가족들과 지지고 볶는 과정이 나오는데 진심으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권상우 출연자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어느새 너무 자연스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