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3명을 사용해 2명으로 혜택 기준완화 다자녀특공 가능

다자녀 3명을 이용해서 2명으로 혜택 기준완화 다자녀특공 가능

18살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그런데요 서울시에서 그간 아이가 3명이어야 받을 수 있었던 다자녀 혜택 기준이 일부 바뀝니다. 2023년 3월 28일부터 서울시가 두 자녀만 있어도 혜택을 부여하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세 자녀 가정만 누리던 혜택들이 두 자녀 가정까지 확대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우선 아이들의 대표 놀이공간인 서울상상나라 입장료4천 원도 두 자녀부터 무료이고요.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가족 체험시설인 캠핑장 등 사용료가 감면될 전망입니다.

그 외에도 각종 체육시설과 교습료도 두자녀부터 감면됩니다. 이뿐 아니라 공영주차장 50 감면 혜택, 하수도 사용료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뉴다둥이 행복카드 신규 발급 방법

우리카드를 통해서도 뉴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가능 합니다. 또한 다둥이 행복카드는 보조카드를 통해 여러 장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결제기능이 없는 신분증 등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본인의 기호에 따라 신청하시면 됩니다. 7월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발급되는 새로운 다자녀 행복카드는 나이, 연령확대로 2자녀만 있다면 새로 신청을 하실수 있습니다.

분명한 발급관련 정보는 아래에서도 바로 민원처리 프로세스를 통해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문화시설 이용료를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23년

다자녀 우대카드 기준으로 이용요금 할인을 제공하던 국립극장, 미술관 등 국립 문화시설도 다자녀 혜택 기준이 2자녀로 통일됩니다. 다자녀 우대카드 외에 가족관계증명서 등도 증빙서류로 허용할 예정입니다. 전시 관람 시 영유아 동반자가 첫번째 입장할 수 있는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운영도 검토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모든 광역지본연의 기준을 2자녀로 통일하고, 기초지자체도 차근차근히 완화 된다고 합니다.

저출산 대책 마련 필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저출산 대책을 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전에는 30세 이전에 자녀 셋을 낳으면 병역면제를 해준다거나, 자녀를 많이 낳을수록 증여세를 더 면제해 주겠다는 아이디어들이 나왔지만 모두 부유층에 유리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여권뿐 아니라 야권에서도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에 도입하자 이런 법안을 내놓았다가 차별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여러 아이디어들이 나오긴 했지만 여론의 공감을 얻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대책 마련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 논쟁 하는데요. 육아기 재택근무라고 해서 아이를 키울 땐 집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발표할 예정인데요.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커리어 관리를 위한 대책입니다.

다둥이행복카드 혜택

서울시 협력업체 관계 이용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국립극장, 아카데미, 서점 등 문화시설 및 전시관 공연, 컬리지 등 무려 약 1,500개 넘는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중학생 , 고등학생에게는 학원 10% 할인, 교보문고 영펑문고 등 서점 5% 할인, 대중교통 최대 6만원 할인 혜택을 고등학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7월부터 초심스터디카페를 40 할인 받을 수도 있습니다.

공공분양주택 특별제시 및 민영주택

현재 공공임대주택, 주택구입,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에 다자녀의 기준은 2자녀이지만, 공공분양주택의 경우에는 3자녀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공분양주택의 다자녀 특별제시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한 혜택을 올해 11월 시행이후 분양공고가 나온 공공주택부터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영주택에 대해서도 완화를 하기 위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출생아 비중

현재 우리나라에서 두자녀 가정도 찾기 힘들어졌는데요. 이야말로 지난해 출생아 중에 첫번째 어린이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3 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둘째 아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35 였던 게 30로 줄었고요. 셋째 어린이 이상은 8.2 였던 게 6 대로 줄었습니다. 다자녀 혜택이 물론 필요하겠지만 당장 출산율이 늘어나진 않을 텐데요. 자녀를 두 명 이상 낳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경제적 부담입니다.

경제적 부담으론 당연히 집값도 포함되고요. 그렇다. 보니 출산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재작년 기준으로 첫 아이를 낳는 평균 연령이 평균 32.6세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렇습니다. 보니 파격적인 지원대책 없이는 상황은 더욱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다산콜센터 120 이상으로 서울시에서 지정한 다자녀 기준과 다자녀 할인 , 행복카드 발급기준과 발급방법에 관련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밖에도 생활에 유용한 정보는 아래부터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