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만화 판매량 TOP 10
일본은 먹방을 소재로 한 힐링, 먹방 만화가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조금은 특정 야구장에서 잘 먹겠습니다. 라는 만화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야구장에서 먹방을 하는 독특한 소재를 갖고 있습니다. 만화책 제목 야구장에서 잘 먹겠습니다.
파르코를 나와 옆에 있는 미나텐진에 가줍니다. 목적은 GU랑 북오프, 그외 등등. 이었지만 체력 문제로 다시 휴식. 드디어 버킷 리스트였던 일본에서 햄버거 한 끼를 먹어봤네요. 아쉽게도 먹고 싶었던 고질라 버거는 아니긴 했지만 구체적인 건 아래 리뷰에서 북오프에서 드디어 코난 굿즈를 영입해 가는 동생. 그 외에 저도 친구 보내 줄 수성 굿즈를 하나 구매합니다. 파르코 가챠삽에 있는 녀석으로요. 여기는 확정이라구 그리거 북오프에서 시계나 신발을 판다는 걸 여기에서 알게 됩니다.
스시쇼군 신텐쵸점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을 먹네 마네. 찾은 데가 있네없네 합니다. 그냥 눈에 보인 대로 들어갑니다. 서서 먹는 초밥이라는데 앞에 뭐 태블릿 한국어 대응 이렇게 써져 있기도 해서요. 그래봤자 번역기일 테지만 한 번 들어가봐 줍니다. 그런 식으로 서있다면야 점원분들이 쥐어서 앞에 갖다. 주는 식. 단지 맛은 하카타 토요이치 다녀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 건지. 그냥 평범하다면 그만이긴 합니다만. 그거랑 별개로 접객도 썩 좋지 않은 느낌. 주문해도 이게 들어간 건지 아닌지 말도 안 해주고. 개인적으론 안 가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에는 기필코 먹고 말 테다.
말 많고 탈 많고
사실 블로그에는 되도록 좋은 이야기만 적었지만. 도중에 동생이랑 엄마도 한 번 싸우고, 아재한테 버스 안에서 목소리 낮추라 했다가 삐지고. 저도 동생 말에 무턱대고 삐지고. 등등등. 아무래도 역시 머릿수가 많아지니 이벤트?의 비중이 높은 감은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어디 가서 할 이야기도 많아지긴 한 거 같네요. 특히 목소리 문제 저희 집만의 이야기도 아닌가 보더라고요. 어찌 됐든 그런 연유로 3박 4일 여행. 마지막 날은 사실상 쇼핑 위주라 글이 좀 심심한 거 같긴 하지만. GU 같은 데엔 오래 있었으나 사진 한 장 없네요. 그런 면에선 이전 여행도 좀 돌아보는 느낌도 있습니다.
텐진역 지하상가
체크아웃 해버렸으니 짐을 둘 데가 없네요. 마지막 날 늦은 비행기는 다. 좋은데 이게 불편하더라고요. 어딘가에 짐을 맡겨야 하고 결국 그에 속박되어 버립니다. 아아 물리와 물질과 물건에 속박되는 인간의 슬픔이란. 1일차 때처럼 텐진역 로커에 맡기기 위해 텐진역으로 향합니다. 그 김에 겸사겸사 지하 상가도 관람. 단지 혼잡 방지용인지 길이 넓고 가게가 작아서요. 진득히 둘러보기엔 좀 애매했습니다.
4위 주술회전JUJUTSU KAISEN
애니1기를 한국인분이신 박성후가 담당하기도했고 재미도 나름 있음 호불호는좀 갈리는 편
7월6일부터 2기 방영예정일본의 어반 판타지·배틀물 만화. 작가는 아쿠타미 게게. 제목의 ”회전”은 빙글빙글 돈다는 뜻의 회전(回轉)이 아닌 다른 회전(廻戦)을 사용합니다. 제목의 의미를 풀이해보시면 과거의 주술이 시대를 돌고 돌아 분쟁을 일으킨다는 뜻인 듯합니다.
케고 신사
케고 정원 바로 옆에 위치한 케고 신사. 그리고 전철역 바로 앞이라서 접근성이 참 좋네요. 지나가다. 들르는 분들인지 여태 다녀 온 신사들보다. 더 북적이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뭐, 신사는 솔직히 별로 할만한 건 없죠. 기도하고 오미쿠지 좀 읽고 나는 사지도 않는데 왜인지 읽는 셔틀로나 쓰이고. 가는 길에 보인 족욕 스페이스. 족욕도 참 좋아라 해서 곧잘 보이는 거 같습니다. 이날은 딱히 어딜 가자 정한 게 아니라 그냥 눈에 보이면 바로 들어가 버립니다.
뭔가 딱 애니서나 볼 법한 아케이드 상가도 있어 찾아가 봅니다. 안에 시계 겸 노래 장치도 있네요. 진짜로 애니서나 볼 법한 그런 느낌입니다.
요괴소년 호야애니메이션
현재 Tving,티빙에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으며 오히려 오래된 만화책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애니메이션은 그래도 그림체가 꽤 깔끔하게 나왔어요. 저걸 보고도 와 선이 너무 굵은데, 그림 너무 지저분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만화책은 진짜 못 볼 거다. 만화책에 비하면 애니메이션은 선녀 수준입니다. 머리가 긴 소년이 호야고 뒤에 있는 게 토라가 아니고 백면인입니다.
애니메이션이 새로 나올때 꽤 언급이 많이 됐을 정도로 애니메이션이 꽤나 잘 뽑혔다. 아마 나만의 추억 속의 만화책으로 잠들어 있었으나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한걸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작가의 작품 중에서 요괴소년 호야보다. 저명한 전설의 초반부만 참고보시면 띵작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꼭두각시 서커스라는 작품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꼭서보다. 호야를 더 재밌게 봤다.
자주 묻는 질문
스시쇼군 신텐쵸점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을 먹네 마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말 많고 탈 많고
사실 블로그에는 되도록 좋은 이야기만 적었지만.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텐진역 지하상가
체크아웃 해버렸으니 짐을 둘 데가 없네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