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3(일) 1182차 서울 강남둘레길 4코스 둘레숲길
이번 포스팅은 서울둘레길 2.0 기준 14코스로, 기존 서울 1.0의 62 구간이자, 지난 포스팅의 2.0 기준 13코스와 15코스의 중간코스입니다. 이 구간은 크게 설명할 것은 없습니다.. 편도 10.2km, 2시간 30분 소요, 고된정도 하 현재는 모든 맵에 서울둘레길 6코스라고 검색을 해야 하지만, 조만간 14코스로 검색하면 되지 않을까요? 결론포장이 잘 되어 있는 조깅코스입니다. 걷고 뛰기를 위한 코스이므로 다른 서울 둘레길처럼 화장실과 쉴 곳에 대한 문제는 없습니다..
특히 기억나는 공간은 없습니다.. 출발은 가양대교 남단의 가양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고덕,일자산 코스
난이도가 비교적 쉽지만 거리25.6km로 서울둘레길에서 두 번째로 긴 코스입니다. 큰 변화가 없어 코스가 평탄합니다. 고덕산전망대 한강 너머의 천마산, 설마산, 강동대교 구리타워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도로 옆 트리전망대 올림픽도로 옆에 한강변을 끼고 트리전망대가 있어 한강, 아차산과 구리시 방면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문화비축기지
세계 대회 경기장을 끼고 둘레길 표식을 따라 걸어가면 문화비축기지를 만날 있습니다.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 비축 기지 건물을 리모델링한 서울시 공영 문화 공간입니다. 옛 석유 비축 기지 여섯 동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이제는 여러 문화 행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각 기지가 지닌 개성 있는 외관과 광장에 조성된 조형물, 조경 등이 잘 어우러져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었다. 길은 하늘공원 입구로 이어진다.
주말이나 행사 기간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들이 방문한 날도 나들이객이 꽤 많았다. 하늘공원 입구에서 하늘공원을 가려면 걷거나 맹꽁이기차를 이용하면 되지만 하지만 맹꽁기 기차를 차고 하늘공원을 가는 는 사람들의 웃긴 표정을 보고 있자니 덩달아 행복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둘레길은 하늘공원 정상을 지나지는 않습니다.
점심식사 유부야 증산점
증산체육공원에서 증산역 방면으로 내려오니 점심 무렵이 되었습니다. 둘레길을 걷기 전 미리 점심 식사할 곳을 정해두었었는데, 우리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재료 소진으로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쉬운 대로 다른 식사 거리를 찾다가 유부야 증산점을 방문했다. 사각 유부초밥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인데 유부초밥의 종류가 꽤 다양했다. 그리고 냉면이나 우동 같이 유부초밥과 함께 먹을 식사도 단품 혹은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 우리는 냉면과 유부초밥 세트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냉면은 새콤 달달한 살얼음 육수에 탱글거리는 면발이 시원한 무난한 맛이었다. 유부초밥은 보통 유부초밥 23개 정도를 합친 것과 같은 크기고 하나만 먹어도 꽤 든든한 양이었다. 맛도 나쁘지 않고 재료들도 상태가 좋은 편이었다. 기호에 따라 요구하는 초밥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유부초밥 전문점이었다.
봉산.앵봉산 코스
코스의 반이 평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쉽지만 봉산과 앵봉산 구간에 접어들면 난이도가 살짝 올라갑니다. 혹시라도 관절이 약한 분들이라면 계단이 많은 코스라는 점을 알아두세요. 하늘공원노을공원 탁 트인 잔디밭이 마치 하늘과 맞닿은 느낌을 주는 노을공원과 핑크뮬리와 억새축제로 저명한 공원 역시 포트 스팟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35m까지 자라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양쪽으로 높게 솟아 있는 하늘 공원 메타세콰이어 길에서는 인생샷을 찍기 좋아요 봉산 봉수대 포토아일랜드라고 불리는 봉산 봉수대는 탁 트인 서울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안양천 코스
벚꽃 필 무렵 제안 안양천길을 쭈욱 따라서 걷다보시면 안양천합수부가 나오는데 탁 트여서 좋습니다. 코스가 좀 길어도 중간중간에 벤치도 많고 걷기 좋고 오후에 시작하면 야경까지 볼 수 있습니다. 양화교 인공폭포 폭포의 높이가 15m이며, 6줄기의 폭포수가 쏟아져 내려 장관을 이룹니다. 구일 전망대 고척돔과 고척교의 예쁜 불빛으로 인하여 야경도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안양천 벚꽃길 안양천을 따라 벚꽃길이 길게 조성되어 있으며, 벚꽃길로 저명한 여의도 한강공원을 대체할 만큼 충분히 예쁜 장소입니다.
북한산 코스
8코스는 둘레길 코스 중 가장 길고 누적 고도가 높습니다. 그 만큼 완주 시 성취감은 타코스에 비해 가장 크며 코스 내에 스탬프로 많아 도장찍는 맛이 있습니다. 구름정원길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옆으로 푸른 소나무가 우거져있으며 탁트인 하늘과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은평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삼각산 연화정사 둘레길을 걷다가 잠시 들릴 수 있는 연화정사에서 바라보는 평창동 정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덕일자산 코스
난이도가 비교적 쉽지만 거리25.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문화비축기지
세계 대회 경기장을 끼고 둘레길 표식을 따라 걸어가면 문화비축기지를 만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점심식사 유부야 증산점
증산체육공원에서 증산역 방면으로 내려오니 점심 무렵이 되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