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따른 열사병열 실신열 경련열 탈진 등 각종 열 질병 및 대처 방법

폭염에 따른 열사병열 실신열 경련열 탈진 등 각종 열 질환 및 대처 방법

연일 강한 햇살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한여름입니다. 뜨거운 태양은 식을 줄 모르고 점입가경으로 점점 더 뜨거워지는 느낌이고, 열대야도 멈출줄 모르네요. 많은 분들이 물놀이나 휴가를 떠나 외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히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되지요. 따라서 자외선에 의한 여름철 피부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며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번 post에서는 뜨거운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예방은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실내와 실외에서의 온열질환

2021년 자료에 의하면 실내와 실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현황을 살펴보니, 주로 실외에서 많이 발생하며 실외 작업장이 29.1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논밭이 13.0, 길가가 12.1로 발생했습니다. 특히 실내에서도 전체 온열질환자의 11.1가 일어나고 있어 실내에서도 주의를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은 2023년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기온이 지속해서 오르고 있고, 더위가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변화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빈도가 더욱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실외에서 활동하는 노동자들은 더욱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연령대별 온열질환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중 50대에서 발생한 비율이 21.9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실외 작업장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길가와 논밭은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일어나고 있으나, 실내에서는 고령층으로 더해 질수록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특수한 주의를 필요합니다. 현재 2023년 현황은 2021년과 2022년에 비해 온열질환의 발생 빈도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더위 증가와 무더운 여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더위에 더 취약하므로, 무더운 날씨에 실내에서도 충분한 주의를 필요합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며, 가능한 실외 작업 피하거나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등의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온열질환 예방용품 종류와 추천

물 물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예방용품으로 무더운 날씨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모자 혹은 선글라스 직사광선으로부터 머리와 눈을 보호해 줍니다. 선크림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여 열사병과 열화상 등을 예방합니다. 쿨타월 혹은 얼음팩 목, 팔, 다리 등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쿨타월이나 얼음팩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가벼운 의류 통풍이 잘 되고 흡습성이 좋은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 혹은 에어컨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여 열사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응급처치용품 : 살균제, 반창고, 붕대 등의 응급처치용품을 준비하여 열화상 등 긴급 경우에 대비합니다.

1 얼굴 색소질환

왕성한 피지분비, 세균 번식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데, 이와 같이 여름철 여드름은 심한 염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흉터 혹은 색소 침착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얼굴에 생겨나는 색소 질환 종류로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등을 들 수 있습니다. 기미 불규칙한 모양과 여러가지 크기의 갈색 점이 얼굴에 생겨나는 질환으로 자외선, 임신, 피임약 복용등에 의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주로 표피와 진피층에 발생하며 멜라닌 세포의 수는 증가하지 않지만 크기가 커지고 활성화되는 양상이 관찰됩니다.

주근깨 주근깨는 피부에 주로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으로 주로 뺨이나 팔 윗부분, 앞가슴쪽에 발생합니다. 햇빛에 노출되는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겨울철에는 눈에 잘 띄지 않다가 여름이 되면 뚜렷한 색으로 변화합니다.

피부질환 예방

피부질환의 핵심은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너무 햇빛을 쐬지 않으면 비타민 D 합성 부족으로 구루병이나 등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비타민 D는 주 2회 낮 동안 530분 정도 팔 다리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또한 보충제도 있자나요? 자외선이 강한 낮, 특히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하게 된되면 긴팔옷, 토시, 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으로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노출된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습관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고 날이 흐려도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활동 시 최소한 SPF30 이상의 상품을 사용해야 광범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