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직접 해보았다 한번해보시면 안먹는 탕후루 만드는법

탕후루 직접 해보았다 한번해보시면 안먹는 탕후루 만드는법

새로운 특산물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백종원은 손편지 한 통을 공개했습니다.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의 주인공은 농어민이 아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한 연구사였습니다. 편지에는 국내산 흰 팽이버섯의 75가 일본 품종으로, 매번 10억 원 이상의 종자 로열티를 일본에 지불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팽이버섯의 원래 자연 색깔인 갈색을 보고 영감을 얻어 갈색 팽이버섯을 개발했다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이곳의 연구사를 만난 두 인원은 사연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흔히 친근한 흰 팽이버섯과는 다른 낯선 갈색 비주얼은 상했을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편견을 불러일으켰고, 판매가 되지 않아 판로가 막히며 농가들이 생산을 중단했다는 것이었어요. 백종원은 생소한 음식 재료인 갈색 팽이버섯의 홍보에 더욱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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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끓이기


설탕 끓이기

설탕과 물의 비율은 12입니다. 설탕이 1, 물이 2죠 저는 설탕이 60g, 물이 120g으로 했는데, 동시에 진행하여 양이 너무 적어서 나중에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설탕 100g, 물 200g으로 하시는걸 추천해요. 설탕물이 너무 적으면 과일에 씌울때 힘들더라고요. 뒤적거리지 마시고 그대로 중불에서 끓이세요. 설탕물이 끓기 시작하면 설탕물이 여기저기 튀기 시작하고 끓이는 소리가 크게 지글지글 하다가 소리가 줄어들 때쯤 보시면 테두리가 살짝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때 바로 끄세요. 이때 쯤 무거운 보글보글 소리 들립니다.

이게 다.

설탕물옷을 입힌 탕후루는 이렇게 유산지 위에 올려 잠시 둡니다. 비가오는 습한 날씨에는 냉장실에서 굳혀주세요. 날씨에 따라 굳히는 시간이 다를것 같더라고요. 완성되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했지만, 하나먹고 질렸는지 도망가버렸어요. 제가 생각해도 질리는 맛입니다. 두개는 못먹어요 온 집안이 설탕 범벅이 되어 버렸구요. 뒷처리 정말 힘들었습니다. 설탕 끓일때 진짜 사방에 많이도 튀었더라고요. 아이가 최근 동안 이빨이 흔들거리는게 있는데, 먹는게 좀 조심스러웠는지 두개 먹겠다고 안하더라고요. 최근 동안 탕후루로 인해 바닥이 오염되고, 쓰레기들로 인해서 길거리가 더러워지고다.

이유가 있겠더라고요. 한번 만들어보고는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사주지도, 먹지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건 실패작 처음에 설탕을 너무 많이 끓여서 금방 굳어버리는 바람에 요모양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