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일본 여배우 순위 top10~
17위 프렌치 디스패치 (The French Dispatch) 감독 : 웨스 앤더슨 출연 : 프란시스 맥도맨드, 틸다. 스윈튼, 티모시 샬라메, 엘리자베스 모스, 오웬 윌슨, 시얼샤 로넌, 빌 머레이, 레아 세이두, 리브 슈레이버, 에드워드 노튼, 베네치오 델 토로, 크리스토프 왈츠, 윌렘 데포, 애드리언 브로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후로 웨스 앤더슨의 국내 인기가 상당히 오른 느낌입니다. 웨스 앤더슨의 영화는 대체로 다양성 영화로서 국내에서는 소규모로 개봉하여 소소하게 관객을 동원하는 정도였는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개봉 당시에 입소문을 타면서 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로는 상당히 드문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10월에 개봉할 웨스 앤더슨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가 국내에서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록할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The Flash
감독 :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 에즈라 밀러, 벤 애플렉, 마이클 키튼, 키어시 클레먼스, 테무에라 모리슨, 마이클 섀넌 북미 개봉시기 : 2023년 6월 1년 전에 작성한 ‘2022년 기대작’ 포스팅에서도 소개를 했는데 개봉이 연기되어서 2년 연속 등장하게 된 작품입니다. 심지어 2022년 기대작 순위에서는 5위라는 아주 높은 순위를 매겼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29위라는 낮은 순위를 매기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주인공인 에즈라 밀러 때문이죠. 이놈이 요 1년 사이에 온갖 문제와 논란들을 일으키고 다니는 바람에…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멀쩡히 개봉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입니다.
Elizabeth Olsen
이제는 ‘올슨 자매’가 누구인지 모르는 젊은 세대가 많아진 거 같아 세월이 빠르게 흐르고 있음을 느낍니다.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은 세 자매 중 막내이고(그런데 나무위키를 보니 나중에 이복 동생들이 생긴 거 같더군요), 위의 언니 두 명은 쌍둥이입니다. 바로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이죠. 그리고 원래는 이 쌍둥이 언니들이 엘리자베스 올슨보다. 훨씬 유명했습니다. ‘올슨 자매’라는 이름으로 꼬맹이 시절부터 유명한 셀럽이었고 저도 이들이 출연했던 영화 대표작인 ‘뉴욕 미니트’를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당시에 엘리자베스 올슨도 나름 이름이 알려지긴 했지만 왕성하게 셀럽으로 활동하는 언니들에 비해 조용히 지내는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 그녀의 출연작이 와르르 쏟아져 나오며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Kraven the Hunter
감독 : J.C. 챈더 출연 : 애런 테일러 존슨, 러셀 크로 북미 개봉시기 : 2023년 10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신작입니다. 이 프랜차이즈는 참 희한하죠. 스파이더맨 없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라니. 베놈은 성공했지만 2022년에 나왔던 모비우스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고, 2023년에 나올 ‘크레이븐 더 헌터’는 어떤 결과를 거둘지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적어도 모비우스보다는 나을 거라고 보는 게, J.C. 챈더라는 실력 있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크레이븐 더 헌터라는 캐릭터 자체도 모비우스보다는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Dune: Part Two
감독 : 드니 빌뇌브 출연 :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 레아 세이두, 조쉬 브롤린,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토퍼 월켄 북미 개봉시기 : 2023년 11월 저에게 2021년 최고의 기대작은 ‘듄’이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보러 갔는데, 놀랍게도 그 엄청난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영화를 보고 나왔습니다. 이제 2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더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2023년에 나올 ‘듄: 두 번째 파트’가 아무리 어마어마한 기대치라도 충분히 채워줄 거라고 믿습니다. 그저 킹-갓-드니 빌뇌브 님께서 다. 해주실 거라고 믿고 기다리면 되는 겁니다. 이제는 듄 시리즈야말로 마블마저도 뛰어넘은 이 시대 최고의 대작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