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간소화, 욕칭찬 많이 들어… 가족들 의견이 가장 중요”
새해에 먹는 여러 나라 음식과 설 추석 명절 차례상1. 새해 음식우리는 새해에 떡국을 먹어요. 일본은 네모난 찬합에 각종 반찬을 담은 도시락인 오세치를 먹어요. 우엉은 건강, 밤은 돈, 연근은 지혜, 콩은 노력, 다시마는 행운, 새우는 장수, 청어알은 자손의 번영을 기요구하는 의미다. 이탈리아는 코테키노 콘 렌티키에를 먹어요.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번식력을 상징하는 렌틸콩을 함께 먹는 거다. 미국은 호핑 존을 먹어요.
호핑 존은 검은 콩과 푸른 채소, 양파, 베이컨을 볶아낸 음식인데 남북전쟁 당시 유래된 음식으로 검은 콩은 동전을, 푸른 채소는 지폐를 상징합니다.
성균관 차례상
2022년 성균관 측에서 반드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을 차례상에 올릴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성균관이 공개한 표준안에서의 음식은 6가지면 충분하며 음식이 놓는 위치는 가족이 상의해서 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성균관에서 발표한 차례상은 추석을 앞두고 발표한 것이라 송편이 올라갔지만, 설날에는 송편 대신 떡국을 놓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현대인에게 제사와 차례의 의미가 많이 흐릿해지고 있는 요즘, 차례상도 간소화해서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 차례 순서 지내는 방법
차례 순서에 나오는 제주는 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로 보통 장남을 말하며, 집사는 차례를 돕는 사람을 말합니다.
1) 강신 : 향을 피운다. 먼저 제주가 차례상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향을 세 번 피우고 두 번 절을 함.2) 참신 : 차례를 지내는 모든 사람들이 일동 재배3) 헌주 : 술을 제주가 직접 올리고, 제주만 재배4) 삽시정저 : 떡국(설) 아니면 송편(추석)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5) 시립 : 수저를 거두고 일동 재배6) 사신 : 수저를 거둠. 일동 재배7) 철상, 음복 :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모삿그릇은 모래를 담고 그 위 띠 묶음을 세워두는 그릇으로 제사에서 잔을 올릴 때 사용됩니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한 격언
시접거중 수저를 담은 그릇은 신위의 앞 주앙에 놓지만, 왼편에 놓기도 합니다. 고비합설 내외분일 경우 남자조상과 여자조상은 함께 차린다. 배복방향 닭구이나 생선포는 등이 위로 향합니다. 면서병동 국수는 서쪽에 , 떡은 동쪽에 놓는다. 숙서생동 익힌 나물은 서쪽이고, 생김치는 동쪽에 놓는다. 서포동해 포는 서쪽이고, 생김치는 동쪽에 놓는다. 직접거중 구이적는 중앙에 놓는다.
차례 상차림
1열에는 시접수저를 놓은 그릇과 잔반술잔, 받침을 놓고 식사떡국 아니면 송편를 올립니다. 2열에는 육전과 육적, 소적, 어적, 어전 등 부침류를 놓되 어동육서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생선 대가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를 지킨다. 3열에는 생선두부고기탕 등 탕류를 놓고 4열에는 생선포와 나물, 물김치 식혜 등을 놓되 좌포우혜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 순으로 하면 됩니다. 4열에는 좌포우혜 좌측 끝은 포, 우측 끝에는 식혜 포, 삼색나물, 침채, 식혜로 구성됩니다.
5열에는 대추, 밤, 배, 곳감감, 사과와 약과 등 튀김과자를 올리되 조율이시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곶감와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대로 놓는다. 차례상 준비 시 유의할 점은 과일 중에는 복숭아, 생선 중에는 갈치, 삼치, 꽁치 등 끝에 치자그 든 것은 쓰지 않으며,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씁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성균관 차례상
2022년 성균관 측에서 반드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을 차례상에 올릴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차례 순서 지내는
차례 순서에 나오는 제주는 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로 보통 장남을 말하며, 집사는 차례를 돕는 사람을 말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한
시접거중 수저를 담은 그릇은 신위의 앞 주앙에 놓지만, 왼편에 놓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