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박 3일 커플 여행 일정 제안 ; 어쩌다보니 현지코스 1일차
제주도로 여행 가려는 분들 많으시죠? 이전에 다녀온 4인 가족 제주도 여행의 아주아주 소소한 팁을 공유할게요. 1. 김포공항아침 6시 40분 비행기라고 타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큰 오산 체크인에 짐 부치고 검색대 통과하는데 은근 시간 걸려요. 공항에서는 아무것도 안 한 거 같은데도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국제선보다는 수속이 금방 끝나겠지만 그래도 여유 있게 가는 게 좋겠습니다.
제주도 교통편
1. 렌터카제주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렌터카 예약이었는데요. 원래는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려다가 급하게 렌트하기로 해서 공항에서 예약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이렇게 렌터카 기업 창구가 여러 개 있습니다. 이번에는 탐라 렌트카를 이용했고, 차종은 그랜져, 렌트 비용은 3일에 24만 원이었어요.연료는 사용한 만큼 채운 후에 반납해야 해서 6만 원 추가 주유했고요. 주유비까지 다. 합쳐서 총 30만 원 들었습니다.
차량 픽업 장소는 공항 맞은편이었는데 각 회사마다. 픽업 장소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어요. 렌터카 셔틀 표지판을 따라 5번 게이트로 공항 밖으로 나갑니다.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오른쪽에 있는 렌트카 하우스 앞 3구역 8번이 셔틀버스 타는 위치입니다. 걸어서 5분 이내입니다.
렌트카 수리비 덤핑담합
제주도에서는 육지가 아닌 섬이라는 이유로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수리비를 요구합니다. 이미 제주도 대부분의 렌트카 업체와 수리 업체는 서로 부착되어 있고 담합하는 사이여서 거기서 육지가격 말하면 나만 멍청이 취급 당할 수 있음. 수리비 부풀리기도 어이없음에도 여기에서 더한 것은 과한 수리를 적용해야하는 것. 페인트 혹은 컴파운드로 후처리 가능한 스크래치도 무요건 범퍼 및 문짝 교체를 고수하고 이에 따른 휴차료도 추가됩니다.
스크래치로 물품 가는 것?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런데요 제주도 소형 렌트카 업체에서 차를 빌려본 분들은 아시다시피 렌트카 상태가 다들 그리 좋지 않습니다.
변경하는 렌트카 업체의 태도
처음에 차를 빌릴 때는 다들 사람 좋게 설명도 잘해주고 다정한 듯합니다. 사고 생기자마자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양아치를 그대로 직면한다고 보시면 됨. 물론 직업에 대한 편견을 조성하는 것을 잘못된 일임을 알지만 최근 제주도 렌트카 업체 대부분이 외지에서 유입된 젊은 남자들인 점을 잘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이 부분에 관련해서 특히나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말 아껴야지.갑자기 급발진하면서 양아치로 돌변하던 젊은 남직원. 또한 스스로가 우기던 스크래치는 다른 직원이 와서 나 렌트해 주기 전 원래부터 있던 거 확인해 주고 감. 스스로가 사진 다.
꼼꼼하게 찍어놨다고 하더니만 정작 중요한 스크래치는 빼놓고 찍은 게 너무 어이없습니다.. 제주도 렌트카의 경우 반납시간 대부분이 비행기 출발 시간과 가까워 특수한 항의도 못해보고특히나 젊은 여자의 경우 무요건 소리부터 지르는 게 국룰인 듯합니다.
제주시티투어버스
뚜벅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제주시티투어 버스도 추천합니다. 현재 1일 이용권을 50 할인하여 6,000원에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어요. 해안코스와 시티투어코스로 나누어져 있고 차량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떠나는 코스로 되어 있으니, 제주도 공항에서 바로 사용해서 보는 것도 좋아요. 1회 이용권은 5,000원 1일 이용권은 12,000원이나 현재 7월 31일까지 6,000원에 가능합니다.
제주도 맛집
제주도 맛집을 검색하면 맛집 광고해주는 포스팅이 너무 많아서 찐 맛집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근데 이 두 곳은 광고 없는 성향 저격의 맛으로 재방문 의사 200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제주 한림 칼국수 본점맛집 포스를 풍기는 허름한 외관이 주는 기대감이 저를 감쌌어요. 다른 지점에 비해 본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지점으로도 많이 간다고 하던데 동선상 본점으로 갔습니다. 맛집답게 40분 웨이팅은 기본이니 도착하자마자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예약합니다.
주문하고 결제까지 해야 예약이 되니 신용카드 꼭 챙겨주시고요. 예약 시 입력했던 번호로 연락이 올 때까지 무한 기다림을 가진 뒤에야 만날 수 있는 보말 칼국수 1인분에 8,000원인 보말 칼국수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면은 약간 덜 익은 듯했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계속 먹게 돼요. 해물로 우려낸 감칠맛 나는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김치 한 점 올려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주도 교통편
1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렌트카 수리비 덤핑담합
제주도에서는 육지가 아닌 섬이라는 이유로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수리비를 요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경하는 렌트카 업체의 태도
처음에 차를 빌릴 때는 다들 사람 좋게 설명도 잘해주고 다정한 듯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