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지의 란타나 (with 경기 남부의 외목대 란타나)
연마다 겨울 실내에서 월동한 란타나를 이른 봄 땅에 식재하면, 늦은 가을까지 피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풍성한 꽃을 선물해줍니다. 수많은 가지를 내어 무겁지만, 지지대로 지탱하면서 외목대형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간혹 외목대형이 아닌 자유형으로 땅에 식재해놓는 경우도 있는데, 짧은 기간에도 성장세가 빠른 식물이라 덩치가 많이 커지니 외목대형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을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외목대 란타나를 캐내어 실내로 들일 때 어떠한 식으로 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earts 란타나칠변화시간이 지남에 따라 꽃의 색이 변한다고 해서 칠변화라고도 불리는 란타나난타나입니다. 잎에는 란탄닌이라는 경련성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만졌을 경우 손을 꼭 씻어줘야 합니다. 노지 월동이 불가능해 아쉽지만, 성장이 빠르고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계속 새로운 꽃을 피워 정원에서 오랜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토양과 물 주기
란타나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하기에 화분에 심으실 때는 상토에 마사토를 30 내외 섞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펄라이트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빠르게 크는 특성을 생각하신다면 나무가 고정될 수 있도록 무거운 마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 빠짐이 좋은 흙에 심었다면 화분 위의 흙을 팠을 때 5cm 정도 깊이의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충분하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질 토양모래 흙에 심어두셨다면 거의 매일 물을 주셔야 하며 물이 미흡한 경우 꽃을 잘 피우지 않을 수 있으니 개화기인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는 물을 말리지 않는 것이 관리 핵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습 상황을 유지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라는거 아시죠? 란타나는 과습보다는 건조에 더 강한 식물입니다.
꽃을 많이 피우고, 빠르게 자라는 란타나 특성 때문에 매달 비료를 주시는 것이 좋은데, 질소, 인산, 칼륨이 202020인 비료를 매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원 등에 가시면 여러가지 비료를 구입할 수 있는데, 화분에 꽂아주는 액상 비료는 개인적으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것은 한 번에 다. 빠져나가 버리고, 어떤 것은 잘 빠져나오지 않아 일관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그 액상비료를 물에 섞어서 물을 줄 때 함께 주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란타나 가지치기는 개화를 촉진할 목적과 번식을 위해 많이 하게 되는데, 이른 봄에 강한 가지치기를 해 주시면 가지가 새로 많이 나와서 더 풍성한 모양으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가 염려되어 잘 해주지 않으면 빠르게 자라는 란타나 모양이 완전 흐트러지게 됩니다. 적절한 가지치기는 식물을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모양으로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내에서 란타나 키우기
이런 덤불류의 식물들은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쉽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는 햇빛 때문입니다.
란타나는 완전한 태양 빛 이제부터 크는 것을 호감이 가는 식물입니다. 오늘 적어도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을 받아야 가장 건강하고 개화도 잘 되며, 그늘진 곳에 심거나 빛이 부족하면 꽃이 풍성하고 화려하게 피어나지 않습니다. 겨울철 실내에 두실 때도 가장 빛이 오래 들어오는 곳에 두고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온도와 습도
5 내외의 온도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지속되면 냉해를 입고 잎을 다. 떨어트리게 되며, 회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적어도 10 이상의 온도에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고, 가장 호감이 가는 온도는 23도 내외의 온도입니다.
습한 자연환경을 좋아하기에 겨울철에는 근처에 가습기를 틀어주시거나 물을 떠 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내로 들인 란타나
화분에 식재하고 12일이 지난 후 실내의 모습입니다. 작은 나뭇잎이 몇 개 붙어있었는데, 환경이 바뀐 탓에 모두 시들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절단한 나무 곳곳에서 작고 여린 새순이 뿅뿅 돋아나고 있습니다. 흙이 털리지 않았던 것의 새순이 더 빠르게 성장합니다. 란타나를 강전정하면 무두들 걱정하시는데, 생명력 강한 식물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물을 호감이 가는 개성이 있으니 마른 실내에서 물관리는 잘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합니다.
이번 관찰로 건진 것란타나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계속 피고 지며 오랜동안 꽃을 보여주지만 노지 및 베란다. 월동은 하지 못합니다. 실내로 들일 때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최대한 강전정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유형으로 키우셨더라도 여러 가지들 중 뿌리와 가까운 곳의 튼튼한 하나의 가지만 남기면 당연하게 외목대형으로 만들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양과 물 주기
란타나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하기에 화분에 심으실 때는 상토에 마사토를 30 내외 섞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실내에서 란타나 키우기
이런 덤불류의 식물들은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쉽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는 햇빛 때문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도와 습도
5 내외의 온도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지속되면 냉해를 입고 잎을 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