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기근로시간 단축 제도 급여 계산 표준 임금 신청서 확인서

육아기업무시간 단축 제도 급여 계산 표준 임금 신청서 확인서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초교 입학 자녀나 어린이집과 어린이집 자녀를 둔 직장인들의 고민이 늘어난다. 적응 기간 등 최고조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 시간을 좀 더 함께 하며 아이를 챙기고 싶지만, 현실은 여의치 않아서다. 최대 1년의 양육휴직 제도는 대개 출산휴가에 덧붙여 일찌감치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자녀의 양육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실 수 있어요.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은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서 육아휴직처럼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아니면 초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사업주에 신청하는 제도인데, 근속 기간 6개월 이상인 근로자가 자격 요건을 지닌다.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 지급대상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 신청을 하시려면 사업주로 부터 30일 이상 지급받아야 합니다. 사업주는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아니면 초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근로시간의 단축을 신청하는 경우에 이를 허용하여야 합니다. 다만, 대체인력 채용이 불가능한 경우,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그러하지 아니하여도 됩니다.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을 시작하는 날 이전에 피보험 단위의 기간이 180일 이상이 되어야 하고 수급자격인정과 연관된 이직일 이전의 피보험단위의 기간은 산입이 되지 않습니다.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을 시작한 날 이후 1개월부터 매월 단위로 신청하되, 당월 중에 실시한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에 대한 급여의 지급 신청은 다음 달 말일까지 해야 합니다. 매월 신청하지 않고 일제히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육아기업무시간 단축이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동 급여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이내용은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네요. 슈슈마마는 하루라도 내 돈으로 만들기 위해서 매달 신청을 했답니다.

업무분담 지원금

내년에 신설될 업무분담 지원금은 육아로 인해 단축근무 하는 경우 일찍 퇴근한 동료의 업무까지 해야 하는 동료직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일하는 엄마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인 ”육아기 근로단축”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단축근무를 하고 일찍 퇴근하는 경우 남아있는 직원이 단축근무한 직원의 업무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단축근무를 하더라도 눈치를 보게 되거나 단축근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였었습니다.

양육휴직 1년 다. 써도 가능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 기간은 최대 1년이며, 양육휴직 1년을 다. 쓴 근로자의 경우도 단축근무 1년을 사용할 수 있어요. 아직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라면 최대 2년 내에서 마음껏 조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예컨대 양육휴직 6개월육아기 업무시간 단축 1년 6개월 등이며, 단축근무는 횟수 제한 없이 분할 사용3개월 이상할 수 있어요.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은 2019년 10월1일 개정됐기 때문에 개정 이전에 육아휴직을 모두 사용했다면 단축근무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양육휴직 기간이 하루라도 남아있으면 신청할 수 있어요.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 기간 동안 회사에서 지급하는 월급은 단축근무를 하는 시간만큼 줄게 되고, 줄어든 급여를 정부가 고용보험을 통해 보전해줍니다.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 급여계산

예를 들어 통상임금이 250만원인 근로자가 주40시간에서 주20시간으로 근무를 단축한 경우 급여를 계산해 봅니다. 최초 5시간 단축분은 상한액인 200만원times5시간divide40시간인 25만원, 나머지 업무시간 단축분은 상한액인 150만원times15시간divide40시간인 56만2500원으로 이를 모두 합하면 총 81만2500원이 계산됩니다. 월급과 단축 급여를 더해도 평상시 월급보다.

다소 줄겠지만 주20시간, 한 달에 약 80시간은 얻게 됩니다.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 신청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 신청은 양육휴직 신청과 비슷해서, 단축근무 30일 전 회사에 신청하면 회사가 확인서를 고용보험 사이트에 제출하고, 이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근로자가 육아기 업무시간 단축을 신청하면 사업주는 이를 허용해야 합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경우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사유가 있는 경우 출퇴근 시간 조정 등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