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매운맛의 선두 주자 마라한 동대문 엽떡 떡볶이 “마라떡볶이”,내돈 내산 솔직후기
원래 엽떡을 주문하면이렇게 맛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아시죠? 하지만 마라떡볶이는맵기 선택권이 2가지밖에 없어요.오리지널과 순한맛. 저는 마라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어서 오리지널로 주문했습니다. 마라샹궈를 좋아하시고,마라탕을 맵게 드시는 분이라면충분히 오리지널을 섭취하여도 될 것 같습니다. . 저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우삼겹, 소세지, 중국당면, 분모자 유부, 떡, 어묵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저는 분모자를 좋아해서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필수로 추가해야 하는소세지도 필수 그리고 요즘에 새로 나온 사이드인 꿔바로우와 엽기오돌뼈밥도 야무지게 시켜줬습니다.
메뉴마라떡볶이, 야채튀김, 만두
마라떡볶이가격16,000원, 야채튀김, 만두튀김, 쿨피스를 시켰다. 떡볶이 치고 가격이 착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맛있다면야 용서됩니다. 맛은 굉장히 짜고 화끈했다. 두드러지게 짜다고 느꼈는데 마라때문인지 조리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기존의 엽떡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맛은 있었으나 조금 덜 짜면 좋겠습니다. 기존의 엽떡과 다른 점은 향신료 맛이 아주 강하다는 것입니다. 혀가 얼얼얼합니다. 처음에는 안 매운데 먹다.
보시면 쿨피스를 들이키게 됩니다. 초피 알갱이가 엄청 들어가 있습니다. 먹다. 보시면 씹을 수도 있습니다. 유부, 분모자 토핑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삼겹도 많이 들어있어 고기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양이 많아서 다. 못먹고 포장했다. 사장님여자 종업원님이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서비스가 잊을 수 없는 곳
음식점을 방문하고 난후 음식맛이 잊을 수 없는 곳이 있고, 서비스가 잊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서비스가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친절함은 큰 자산입니다. 친절하지 않은 가게는 다시 안 가게 됩니다. 출근길 직장 근처 메가커피에 들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포장하곤 했다. 2,000원 커피 한잔이지만 서비스를 보게 됩니다. 인사도 하지 않았고 커피가 나와도 안내하지 않았습니다. 퉁명스러운 표정은 덤입니다. 환대를 받고 싶다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 부드러운 서비스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나는 바로 옆의 컴포즈 커피와, 빽다방을 선택했다. 엽떡동대문엽기떡볶이 이수점 추천합니다. 엽떡맛이야 기본수준 이상이고, 서비스가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