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는 어떻게 코로나에 맞서 싸웠나

에어비앤비는 어떠한 방식으로 코로나에 맞서 싸웠나

30대에 들어서며, 혼자 여행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꽤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혼자 여행을 가 본 적이 많지 않았습니다. 때는, 2022년 연말, 지인들은 남자친구와 시간 보낼 것을 예상하여 그 전 주나 그 전전 주에 약속을 잡았고, 정작 남자친구는 연말에 일을 해야해서 나의 연말은 여유로웠다. 연말을 집에서만 보내기 싫었던 나는 여행을 가기로 했다. 가장 열정적인 시기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의 성공율이 높았던 시기라, 자신 있게 에어비앤비 앱을 켰다.

여성 전용 숙소를 발견했는데, 또한 호스트의 소개글도 눈에 끌었고, 주택의 통창으로 보이는 사계절이 아름다웠다. 2박 3일로 예약했다. 해당 숙소는 안성에 있고, 에어비앤비에서 아니타홈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있습니다.

독특한 실내 창 구조

숙소 내부나 외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는데, 딱 한 가지 조금 놀라면서 독특했던 부분이 바로 실내 창 구조였다. 내부 위쪽이 모두 창으로 둘러져 있고, 밖에서도 잘 보이는 말 그대로 유리창입니다.

거실이나 바깥은 그렇다. 쳐도 화장실도 똑같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놀랐는데, 다행히도(?) 샤워실 안쪽이나 화장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구조상 밖에서 안이 보이진 않는 각도이긴 합니다.

미깡낭밭 숙소 장점과 단점

내부 시설이 굉장히 깔끔하고 잘되어 있다 귤밭에 둘러싸여 있고, 숙소 자체 디자인이 예뻐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프라이빗한 감성적 숙소를 찾고 있으면 강력 제안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마샬 스피커, TV, 조리도구, 전자렌지, 커피머신 등 주변 도로와 떨어져 있어서 아주 고요하다 표선해수욕장,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 서귀포쪽 관광지와 가깝다 슈퍼호스트라서 믿을 수 있고, 아주 친절하다 실내 위쪽 부분이 유리창으로 개방된? 구조여서 조금 신경 쓰일 수 있다 주변이 귤밭에 둘러싸여 있어서 벌레가 들어올 있습니다.

문단속 잘하면 OK 순간온수기를 사용해 15분 이상 오래 씻으면 찬물이 나올 있습니다.

미깡낭밭 숙소 외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사방이 귤밭에 둘러싸여 있고, 주차도 귤나무밭 앞에 할 있습니다. 밤에는 아래 사진처럼 호스트님이 미리 조명을 켜주시고, 시간이 되면 꺼주신다. 밝을 때도, 어두울 때도 감성적 넘치는 숙소다. 숙소 앞쪽은 푸릇푸릇한 잔디밭이 깔려 있고, 그 주변은 역시나 귤나무밭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침이나 낮에 숙소 앞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았다. 아무래도 귤나무가 많습니다..

보니 숙소 왔다. 갔다. 할 때 벌레가 들어올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머무는 동안 실내에서 벌레를 본 적은 없습니다..

침실과 화장실

침실은 퀸사이즈 침대와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소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침대에 전기장판이 있어서 봄가을겨울에 너무 유용할 것 같다. 조금은 여름엔 없을 수도.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창과, 커튼을 걷으면 앞마당을 볼 있습니다. 화장실도 너무 깔끔하고, 디퓨저나 손세정제, 치약 등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호스트님이 관리를 엄청 잘하신다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이외의 내부 구조시설

분리수거 통, 전기포트, 도마 등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었다. 그릇도 다르게 구비되어 있고 커피머신과 전자렌지도 있습니다. 화장실 옆쪽엔 드라이기, 수건, 구급약품도 있어서 진짜 필요한 건 거의 다. 있다고 보시면 된다 싱크대가 조금 작긴 하지만 조리도구랑 요리할 때 필요한 기본 양념?통도 있어서 간편하게 요리하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요리는 1도 하지 않고,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사 온 음식으로 끼니 해결 아침엔 호스트님이 챙겨주신 귤을 먹으며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농장 체험 후기

예약을 할때는 농장 체험 관련은 잘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이런 것들을 하실 수 있어서 좋았다. 고추도 먹을 수 있고 토마토도 따먹을 있습니다. 한쪽 편에 포도도 있었으나 아직 아기라서 잘 포장해서 키우고 계셨다. 포도 말고는 찍어 놓은 사진이 없어서 호스트 분이 올리신 사진을 가져왔다. 주말 오랜만에 생각지 못하게 괜찮은 숙소에서 잘 놀다가 와서 기분좋았다. 다. 같이 이렇게 모여서 자주 가질 못했는데 좋은 기회에 좋은 숙소에서 놀아서 즐거웠다.

나의 구글링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야말로 여기 다녀온 후기들이 상당히 좋았다. 5점 만점에 4.8점 이상이니. 아웃도어 그리고 체험이나 가족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정말 추천드리는 숙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