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좋은 음식과 당뇨 나쁜 음식

당뇨 좋은 음식과 당뇨 나쁜 음식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그리고 유전을 주된 원인으로 고혈압과 당뇨 환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30세 이상, 일반 성인 4명 중 1명 꼴로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어 이를 국민병이라 부르고 있는데요. 고혈압과 당뇨는 모두 대사성 질환이기 때문에 발병 원인도 비슷하고 동시에 진행하여 진행하여 같이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이나 혈당 수치는 건강을 진단하는 가장 일반적인 척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혈압과 혈당 수치는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질병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특히 공복 혈당, 식후 혈당 수치는 정상이라 하더라도 식습관, 운동량, 약물 등에 따라 얼마든지 변하기 때문에 늘 건강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간식들

당뇨라고 하루 세 끼 밥만 먹어서야 되겠습니까? 다음과 같이 혈당이 높은 분들도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있습니다.

팝콘은 지방, 소금, 설탕 없이 공기에 튀기는 아주 건강한 간식입니다. 팝콘에는 항산화재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전립선암과 유방암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매우 높아서 당뇨병, 심장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고 소화계통에 도움을 주면서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이야기하는 팝콘은 영화관에서 영화 보면서 먹는 그런 팝콘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팝콘에는 카라멜이나 치즈 등이 첨가되어 있어서 당뇨가 있다면 절대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건강한 팝콘을 집에서 만들어 드시라는 얘기입니다. 시중에 파는 전자레인지용 팝콘도 안됩니다. 여기에는 이미 버터, 소금 등이 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팝콘용 옥수수여야 합니다.

혈당을 내리는 음식, 여주

앞서 언급한 네 가지 음식은 지수가 낮아서 배불리 먹어도 당 수치를 올리지 않는 음식들이었습니다만, 여주는 혈당을 내리는 음식이라서 배불리 먹게 되면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당뇨가 있어서 약을 복용하는 중이라면 꼭 담당의에 문의한 후에 먹어야 됩니다. 여주는 과일이면서 채소의 성질도 가지고 있고, 당뇨에 특히 놀라운 효과가 있어서 세계적으로 오랜동안 당뇨 자연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어요.

여주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야하는 사실이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여주의 화합물이 암세포를 없애는 데 힘을 보태며, 나쁜 콜레스테롤 LDL과 중성지방 수치를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주는 맛이 아주 쓰기 때문에 조리할 때에는 속을 파내서 버려야 합니다. 반을 잘라서 속을 파내어 버리고, 어슷 썰어서 볶아 먹거나, 속을 파낸 여주를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전에 먹으면 혈당 뚝 혈당 낮추는 음식

혈당은 끼니 후 30분한시간이 지나면 오르기 시작합니다. 보통 음식 섭취 후에 소화과정에서 혈중 포도당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은 매우 당연한 현상인데요. 당뇨 환자들의 경우, 식후 2시간 혈당도 정상 수치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평소 생활할 때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서, 약을 먹으니까 괜찮겠지 등의 안일한 생각으로 식단 조절을 하지 않으면 심장, 신장, 눈 그리고 신경을 손상시켜 심장마비나 뇌졸중, 신장장애 등 몸의 모든 시스템을 망가트려 미심쩍은 결과를 초래하며 때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당뇨인이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음식은 서서히 먹고 몸속 인슐린이 잘 분비할 수 있는 준비 시간이 필요한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끼니 전에 간단하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식품

좋은 단백질 섭취원으로는 계란, 두부, 콩, 우유, 버섯 등이 있습니다. 당뇨인에게 단백질은 필요한 영양소인데요. 특히 중년이 되면 근손실이 쉽게 일어나 단백질을 적정량 섭취하고 운동을 하여 근력을 늘려야 당분 소비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식전에 먹기 좋은 단백질 중 계란찜은 반찬으로 먹기보다는 끼니 전 미리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수분이 빠지면 50가 단백질, 30가 지방질, 탄수화물은 10가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식전 애피타이저로 좋습니다.

삶은 콩은 단백질이 흰 콩에 비해 10가량 늘어나는데, 필수 아미노산 8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고급 단백질이며, 근손실을 방지하고 포만감을 많이 주므로 도움이 됩니다. 식전에 콩을 섭취해 주면 콩의 이소플라본이 혈당조절 호르몬을 분비해 인슐린 민감성은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주어 당뇨병 진행을 억제하거나,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