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볼만한 드라마 영화 제안 TOP5(2023년 역대급 개봉작)

넷플릭스 볼만한 드라마 영화 제안 TOP5(2023년 역대급 개봉작)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볼만한 드라마가 하나 생겨서 드라마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배우님이 나오는 닥터 차정숙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닥터 차정숙은 어떤 드라마일까요? 오래 동안 의사라는 직업을 뒤로하고 전업주부로 살아온 주인공 차정숙엄정화이 간에 이상이 생겨 간이식을 받는 큰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자신의 삶을 찾아보고자 다시 의사, 그것도 대학병원 레지던트로서의 삶을 시작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닥터 차정숙을 적극 권하는 이유 1. 최근 시기 제가 봤던 드라마가 거의 모든 약간 긴장하며 보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가 그랬어요. 근데 이 드라마는 아직까지는 편한 마음으로 보게 되어서 좋습니다.

hearts 3위. 나의 아저씨

방영 전부터 여주인공 역에 가수 아이유가 캐스팅된 것을 보고 난리가 났다. 아이유랑 이선균이랑 나이 차이가 얼만데, 어린 여자가 나이 차이 엄청 나는 아저씨랑 뭘 하겠단 거냐, 제목부터 토나옵니다. .는 지탄을 받았던 드라마. 사람 대 사람, 인간 대 인간으로 위로 받는 치유 드라마라고 해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당장 나부터도 극혐했으니까.

그래서 방영 당시에는 보지 않았습니다.

러브라인 진짜 조금만 나와도 너무 너무 싫을 것 같아서. 그런데요 1년 즘 지나서 어쩌다가 남편과 함께 다시보기로 정주행을 시작했다. 아마 그때도 인생드라마 찾아보는데 너무나 대부분이 이 드라마 나저씨를 언급해서. 도대체 뭔데 그러는 거야?하는 마음으로 본 것 같다. 그리고는 멈추지 못하고 다. 봤다.

승부23년 오픈 예정

승부는 한국 바둑의 두 전설 조훈현과 이창호의 세기의 승부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바둑이라는 주제에 굉장히 따분하고 재미없을 것 같지만 캐스팅을 보시면 그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실 것입니다.

조훈현 역에는 이병헌이 이창호 역에는 유아인이 연기를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실존 인물의 스토리를 각색하여 제작되었으며 간략한 내용은 그 누구에게도 바둑으로 질 것 같지 않았던 조훈현 9단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으며 세기의 승부가 펼쳐지는데 그 상대방이 바로 자신이 키운 제자인 이창호였습니다.

피할 수 없는 이 승부 두 사람의 겪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정말 궁금해지는 드라마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여담

1.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답게 주인공들이 적지 않은 대사를 제주 방언으로 늦추고 방언에 대한 해석을 자막으로 내보내는 독특한 연출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만 기존에 쓰이던 방식이 아닌지라 꽤 호불호가 갈린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이 지적을 제작진이 의식했는지 에피소드 스타트 이후부터는 자막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이에 대하여 전체 에피소드에 자막을 넣으면 시청에 방해가 되므로 초반에만 자막을 넣어 마음껏 방언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제작진의 배려이자 연출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연출과는 별개로 춘희 역의 고두심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의 제주 방언 연기는 어색합니다. 또 이전까지의 작품들은 철저히 외부인육지 사람의 관점으로 제주의 상투적인 모습치유 명소, 휴양지 등을 그려왔으나 우리들의 블루스는 왜곡되지 않은 제주도민의 삶과 문화를 조금이나마 반영하여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hearts 1위.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러니하게도 5개의 추천작 중 가장 인지도와 인기가 떨어지는 드라마다. 길 가는 사람 잡는 혹시 봤어요? 하고 물어보시면 열에 일곱 여덟은 네, 하겠지만 혹시 봤어요? 라고 하면 네? 그게 뭔데요?라고 할 것이. 하지만 아는 인원은 다. 아는 드라마, 극강의 매니아층을 지닌 드라마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진짜 거짓말 아니고 이 드라마 20번 넘게 봤다 대본집도 사서 봤고, 블로그에 각 화 리뷰및 명대사를 정리한 적도 있고. 하여튼 몇 번이고 정주행해도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볼때마다.

다른 생각을 하게 제작하는 그런 드라마다. 아무리 이나 , 등등 에서 현빈의 캐릭터들이 강렬했어도 나한테는 빈곤한 농꾼 아들 촌사람 정지오가 제일 인상 깊고 잊혀지지 않습니다. 또 이 드라마 속 송혜교 캐릭터인 주준영은. 진짜 주준영 그 자체 그사세 이후 숱한 드라마 봤어도 비슷한 여주 캐릭터 하나도 없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