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꽂정 커피나무 가지의 근황 더 다양한 방식으로 꺽꽂이하고 지켜보는 커피나무 가지

꺽꽂정 커피나무 가지의 근황 더 여러가지 방식으로 꺽꽂이하고 지켜보는 커피나무 가지

도곡갤러리귀거전원 꺾꽂이,아니면 삽목cuttage 개인적으로 모든식물은 꺾꽂이삽목에의한 번식 복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동물도 줄기세포에 의한 복제가 가능하지만. 여름입니다. 그리고 장마철입니다. 모든식물이 생육이 왕성하고 온도와 습도 또한 높아 줄기나 가지를 잘라 땅에 꽂기만삽목 하면 번식이꺽꽃이 되지요 이 시기엔 삽목꺾꽂이후 차광도 매우 중요합니다. 서두에 말한대로 식물은 전부라고 할만큼 꺾꽂이삽목에의한 번식이 가능하답니다.


킹벤자민의 새 보금자리 준비
킹벤자민의 새 보금자리 준비

킹벤자민의 새 보금자리 준비

밤 열시가 다되어 분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킹벤자민 화분 바닥의 구멍을 플라스틱 망으로 막고 바크를 깔기 시작했습니다. 바크는 화분 바닥의 14정도를 깔았는데, 킹벤자민 화분이 크다보니 바크도 엄청나게 많이10리터 이상 들어갑니다. 킹벤자민의 새 화분의 덩치를 보시면 분갈이 흙 20리터는 분명 부족합니다. 커피콩 분갈이를 위해 샀던 바이오 상토 15리터 정도가 남아 있는게 큰 다행이라 고민하며 새로 산 흙과 바이오 상토를 섞었습니다.

흙 봉투의 뒷면에는 다른 흙과 섞어쓰지 말 것을 제의하는 문구개스 발생 등의 위험가 적혀 있었지만, 알고보니 두 흙의 제조사가 같은 곳이라 별탈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섞어주었습니다. 분변토도 함께 섞었습니다.

화분 속 스티로폼 채우기는 필요한 과정?
화분 속 스티로폼 채우기는 필요한 과정?

화분 속 스티로폼 채우기는 필요한 과정?

이렇게 분갈이는 3040분 정도 걸려 끝이 났습니다. 킹벤자민과 같이 환경 변화에 민감한 나무들은 장소만 바뀌어도 몸살을 앓는다는데, 분갈이를 했으니 한동안 몸살을 앓겠죠. 몸살은 조금만 앓고 다시 푸르고 싱싱한 킹벤자민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잎도 하나하나 닦아주고 잎과 화분에 물도 흠뻑 주었습니다. 큰 화분, 깨끗한 흙으로 분갈이를 마친 킹벤자민. 부디 건강을 회복하길. 이번 킹벤자민 분갈이에서 나온 스티로폼 조각들 사이에서는 천조각화분에 이름을 적는 리본 조각인듯이나 비닐 조시각 함께 나왔어요.

페트병을 이용한 커피나무 꺾꽂이, 삽목에 도전
페트병을 이용한 커피나무 꺾꽂이, 삽목에 도전

페트병을 이용한 커피나무 꺾꽂이, 삽목에 도전

약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 커피나무를 방치하느니, 꺾꽂이를 통해 번식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꺾꽂이는 삽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생장점을 포함한 가지를 잘라 흙에 꽂아 새로운 뿌리를 내리게 하는 과정입니다. 꺾꽂이는 무성하게 자란 식물의 가지치기를 한 뒤, 잘라낸 가지들을 버리지 않고 각각의 개체로 키우는데 흔히 쓰이는 방법입니다. 저는 수형이 엉망이 된 커피나무의 가지들을 하나하나 잘라 심고, 가지에서 새로운 뿌리를 내서 개별적으로 새로운 커피나무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커피나무 꺾꽂이는 거대하게 자란 다른 커피나무에도 시도해야 하는 만큼, 안타깝지만 연습삼아 실험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본격적인 킹벤자민 분갈이 시작, 킹벤자민을 화분에서 뽑아내다

이제 킹벤자민을 화분에서 뽑아낼 차례입니다. 사실 내경 27cm짜리 화분도 꽤 큰 편인데다. 4년동안 화분에 단단히 자리 있는 킹벤자민을 뽑아내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언젠가 SBS 생활의 달인에서 키보다. 더 큰 나무도 화분에서 흙덩이를 쑥 뽑아내는 분갈이의 달인을 본 기억이 나는데, 저는 그런 재주가 없기에 흙을 긁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뿌리가 다칠까봐 모종삽으로 퍼내지 못하고 손으로 긁어 덜어냅니다.

흙을 긁어내자 킹벤자민의 뿌리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꽤 굵은 뿌리가 이미 화분 둘레를 둥글게 돌아가며 원형으로 뻗어있는, 포화상태입니다.

화분 속 스티로폼, 순기능도 있다지만 정도껏 넣어야

스티로폼의 새로운 역할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스티로폼을 넣는 이유가 흙값을 아끼고, 무게를 줄여 배송을 쉽게하고, 그럴리 없겠지만 식물을 빨리 죽여 새 식물을 더 많이 팔려는 의도가 아닌가 정도로 생각했는데 순기능도 있다는군요. 하지만 아무리 물빠짐에 도움을 줍니다. 하더라도 정도껏이지, 이번 킹벤자민 화분이나 지난 파키라 화분같이 절반 이상을 스티로폼으로 채워 넣는 것은 흙에 뿌리를 쏟아지고 흙에서 양분을 얻어야 할 식물을 괴롭게 하는 일밖에 되지 않아 보입니다.

이건 흙인지 스티로폼인지. 물빠짐을 위한 재료라면 마사토나 바크, 피트모스 등을 써도 되는데, 사람이 만든 폐기물인 스티로폼을 화분에 채워넣고선 환경 보호 운운하는 것은 건방진 핑계로만 들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킹벤자민의 새 보금자리

밤 열시가 다되어 분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화분 속 스티로폼 채우기는 필요한

이렇게 분갈이는 3040분 정도 걸려 끝이 났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페트병을 이용한 커피나무 꺾꽂이, 삽목에

약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 커피나무를 방치하느니, 꺾꽂이를 통해 번식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